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츠토리 하지메 (문단 편집) ===# 과거 행적 #=== 15년 전 지고천 연구소를 이끄는 간부 중 하나이자 이소이 하루키의 어머니인 이소이 라이에게 한 가지 부탁을 받았다. 당시 갖은 실험으로 몸이 약했던 하루키를 살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때 하츠토리는 하루키에게 생명력을 양도하고 죽었어야 했으나, 우츠기 노리유키가 그를 강제로 살리고 계속해서 세포를 추출하고 있었다. 상술한 바와 같이 A루트에서는 그의 홀로그램 영상을, S루트에서는 실제 육체를 만날 수 있는데 백장미가 가득한 들판 한가운데, 실험관처럼 보이는 곳 내부에 하반신을 잃은 채로 존재한다. 자신의 존재를 재앙으로 여겨 몇 번이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우츠기의 감시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했고, 아토에게 자신을 죽여주길 부탁한다. 하츠토리가 원하는 것은 지고세포의 종말이다. 처음엔 스스로를 구세주로 여겼으나, 검은 피를 흘리며 목이 떨어져버린 쥐를 보고 자신이 구세주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며, 우츠기의 변화 등 일련의 사건 끝에 자신을 '''"인류의 재앙"'''이라고 결론지어버렸다.[* 정확히는 그 자신이 "세오도아 리들"에게 그저 이용당한 입장이라는 걸 알고, 그가 신의 영역을 침범하기 위해 지고세포를 이용하려든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고세포와 자기 자신이 인류의 재앙이라고 결론 지은 것이다.] 그렇기에 오리진인 자신이 죽는 것으로 그와 연결된 모든 지고세포들이 같이 죽어버리는 결과를 원했던 것이며,[* 오리진 베타와 같은 난폭한 결과물이 만들어지거나, 아토가 폭주하여 인류의 재앙이 되어버리는 E엔딩이 하츠토리가 우려한 결과를 잘 보여주며, 진엔딩 루트에서도 지고세포를 가리켜 '세계를 파멸시킬지도 모르는 것'이라 칭한다.] 여기서 하츠토리의 시나리오대로 지고세포의 종말을 택할 것인가, 혹은 아토가 지고세포마저 자신으로 인정하고 신의 사랑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따라 S루트와 S+루트가 나뉜다. 본편의 회상이나 어투를 보면 자애로우면서도 신비롭고 다소 우유부단한 인물로 보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